대덕면 출신 재광향우 박용태씨가 광주 서광라이온스클럽 회장으로 취임했다.
서광LC는 지난달 29일 광주시 서구 농성동에 소재한 상록회관에서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을 열고 박용태 2009~2010년도 회장체제의 힘찬 출범을 대내외에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양희준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 총재와 박길무 총재당선자와 나순자 가이딩 21C 여성LC 회장, 허정남 추성LC 회장, 회원 및 회원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박 회장은 취임사에서 “숭고한 라이온 정신을 바탕으로 ‘건강한 정신, 건강한 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더욱더 봉사하는 클럽으로 이끄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용태 향우는 대덕면 문학리가 고향으로 만덕초교와 창평중을 거쳐 광주상고를 졸업했으며 현재 광주시 북구 오치동에 소재한 법무사사무소에서 근무하고 있다.
/오달섭 대덕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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