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포도당과 사과산으로 당뇨, 저혈압, 불면증, 숙취 등에 효능이 좋아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오디뽕 수확이 한창이다.
과실이 단단해 맛이 달고 향이 좋은 오디뽕은 관내 지난해 59농가 18㏊에서 올해 76농가 23.3㏊에서 재배농가와 면적이 늘어났다.
현재 ㎏당 6천~7천원의 시세로 거래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재배면적이 늘어났음에도 생산량이 냉해로 인해 지난해 104톤에서 35% 감소한 80톤 가량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용면 월계리 추월산 자락 뽕나무밭에서 오디뽕을 수확하고 있는 최재남 담양농협 용면지점 오디작목반장.
/설재기 기자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