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술 민주평통 담양군협의회장을 비롯한 제14기 평통 자문위원이 확정됐다.
14기 자문위원은 당연직 11명(도의원 2명, 군의원 9명)과 직능대표 41명을 포함 총 52명으로 7월 1일부터 임기가 개시돼 오는 2011년 6월30일까지 활동한다.
배기술 평통 협의회장은 “민주평통은 지역 평화통일운동의 구심체로서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 실천하려는 시대적 상황에 따라 1981년에 설립돼 다변화하는 국제정세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통일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범국민적 차원에서 통일정책을 수립 추진해 가고 있다”면서 “지금 남과 북이 위기를 맞고 있는 이 때에 남북의 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해 자문위원들이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 군민들이 평통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촉매제 역할을 해나가자”고 말했다.

평통 담양군협의회 제14기 자문위원은 다음과 같다.
▲협의회장=배기술(전 담양군의회 의장)
▲당연직=강종문, 송범근(도의원), 최화삼, 전정철, 김기성, 김동주, 박종원, 양대수, 윤영선, 이근식, 한만순(군의원)
▲직능직=강병순(새마을군여성회장), 강순임(창평면체육회부회장), 구희주(담양화방영농조합대표), 국경희(조각가), 국승근(전남기업 이사), 권애영(광주여성단체 미래가족연합 부회장), 김경숙(담양군생활개선회 회장), 김덕희(농업), 김동우(농업), 김완근(담양주간신문 기자), 김용근(담양문화원 이사), 김의정(전 서울솔밭유치원 교사), 김인곤(범죄예방자원봉사위원), 김종선(명용식품 대표), 김창혼(담양전기 대표), 김향자(주부교실담양군지회 회장), 김형만(자영업), 남순옥(군 BBS청소년 선도회 이사), 남종희(담양농민주유소 소장), 문정석(장산 ENG 대표이사), 박만선(금성농협 조합장), 박영자(군여성단체협의회장), 박춘식(축산업), 배상현(조선대 교수), 송대영(군 산림조합장), 윤재성(군 재향군인회 사무국장), 이병호(담양군민신문 대표이사), 이영휴(농업), 이희청(도로공사 담양지사 사원), 임종순(행정동우회 부회장), 장두조(새마을운동 지회), 정병환(축산업 대표), 정행원(대양의약품 대표이사), 조기창(한나라당 광주시청년부위원장), 조태익(담양읍교회 목사), 진순례(군여성신우회 회장), 최영태(다솔 대표이사), 한미경(군 생활관리사), 한봉섭(대나무 바이오텍 대표), 황윤숙(새마을운동담양군지회 회장)

/추연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