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수요가 많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온실가스 발생량을 줄이기 위한 ‘뜨거운 지구, 10분 쉼표’ 행사가 열렸다.
담양군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주말인 지난 20일 군청과 경찰서, 교육청, 우체국, 농협을 비롯 관내 10개소 공공기관의 실내 및 옥외전등과 1천600여기의 가로등을 10분간 소등했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의 온실가스 배출원과 발생량, 삭감량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기후변화대응 테마사업을 발굴 추진하는 등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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