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장에 정규진 교수, 위원 25명 위촉
앞으로 2년간 지역 발전을 이끌어가게 될 담양군 지역발전협의회 의장에 송대영 군산림조합장이 선출됐다.
지역발전협의회는 지난 16일 군청회의실에서 주영찬 군수권한대행과 지역발전협의회위원, 그리고 관련공무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송 의장을 비롯 부의장에 정규진 전남도립대호텔조리영양과 교수를 선출했으며 25명의 지역발전협의회위원들을 위촉했다.
유관기관과 언론계, 학계, 여성계, 경제인, 사회단체 등 각계각층 인사들로 구성된 지역발전협의회는 앞으로 2년간 지역경제와 교육지원, 문화관광, 도시 사회, 공동체형성, 친환경농업 등 6개 분과협의회에서 지역의 발전과 경쟁력 향상에 관한 모든 사항들을 협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주 권한대행은 이날 “지역발전협의회가 정부의 지역정책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함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지역의 특성있는 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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