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농연 담양군연합회(회장 김동중)가 해외연수를 자제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7일 연합회 사무실에 모인 임원진들은 회의를 열고 어려운 국내 경제여건을 감안해 매년 실시해 온 선도농업인 해외선진지 견학을 국내선진지 견학으로 대체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김동중 회장에 대한 광주-담양 통합 추진위원회의 이사직 위촉과 관련, 군 연합회 이사회와 읍면별 경영인회의 의견을 널리 수렴하고 통합이 농업분야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따져본 후에 수락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담양농업 혁신리더양성 아카데미’를 11월말에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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