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담양라이온스클럽(회장 김이균)은 오는 27일 오후 6시30분 담양컨벤션웨딩뷔페에서 조영성 FY 2009~2010 신임회장 취임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새담양LC 회원과 가족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새담양라이온스 제31대 회장단은 회장에 조영성 담양군청 경제과 경제정책담당을 비롯 △제1부회장에 고재문 영농법인 이사 △제2부회장에 임용규 LG농기계대리점 대표 △제3부회장에 이충배 한농연 정책부회장 △총무에 조남주 샤론화원 대표 △재무에 신장걸 대나무주유소 대표 등이다.
또 △비품을 관리하고 회의를 준비하는 L.T에 전정철 군의원 △재미있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띄우는 T.T에 김복남 △서해준, 진양섭, 김진규, 서대식, 최정식씨 등 5명이 이사로 선임됐다.
조 신임회장은 1998년 새담양LC에 입회한 이후 제3부회장, 제2부회장, 제1부회장을 역임했으며 분명한 판단력과 원만한 대인관계로 회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아 왔다.
조 신임회장은 “‘사랑과 나눔으로 밝은 지역사회를’이라는 모토로 독거노인 도배 및 집수리봉사, 관내 불우시설 방문 및 위문, 3개 클럽 합동자연보호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특히 관내 불우시설들과 자매결연을 추진해 정기적인 방문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담양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979년 4월 11일 광주라이온스클럽을 스폰서로 33명의 차타멤버로 창립한후 30년여동안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면서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