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면팀이 제3회 담양JCI 회장기 게이트볼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담양JCI(회장 정윤석) 주최로 지난 19일 창평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관내 12개 읍면 29개팀 250여명이 참가해 지역과 소속팀의 명예를 걸고 자웅을 겨뤘다.
대덕면팀은 이번 대회 결승에서 담양읍 3조팀을 꺾고 우승을 차지, 작년대회에서 담양읍팀에 패해 준우승을 머물렀던 한을 풀며 우승기와 함께 시상금을 받았다.
3위는 담양읍2조팀과 고서면팀에게 돌아갔고 봉산면팀과 수북면팀이 장려상, 봉산면팀이 단결상, 대전면팀이 화합상을 수상했다.
또한 용면 허만식씨(남)와 대전 고재성씨(여)가 최고령상을 받았다.
정 회장은 “어르신들이 생활스포츠인 게이트볼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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