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읍은 지난 24일 ‘담양읍 자활농장’에서 감자 1천여㎏을 수확, 56개 경로당과 저소득층 가정 20가구에 전달했다.
이웃돕기에 사용한 감자는 백동2리 주택단지내 휴경지 1천396㎡를 무료 임차해 자활근로자와 노인근로자를 활용,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자활농장에서 재배한 것.
국금표 읍장은 “감자를 수확한 자활농장에 8월말께 가을배추와 무를 심어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