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재향군인회(회장 김천환)는 지난 24일 수북 대방리에 위치한 6·25참전유공자 추모공원에서 제59주년 기념 6·25 추모행사를 열었다.
관내 보훈단체 회원 100여명은 이날 자유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들의 뜻을 기렸다.
김 회장은 “조국의 번영 뒤에는 당시 자유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부모세대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확고한 안보의식 속에 우리 스스로를 보위하고 지켜나갈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나가는데 의지와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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