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 문화회관
의사출신으로 중앙일보 의학전문기자로 왕성하게 활동했던 홍혜걸 박사가 오는 7월 9일 오후 4시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담양군민 건강강좌’를 갖는다.
담양군민들에게 잘 먹고 건강하게 사는 비법을 역설할 홍혜걸 박사는 한국 최초의 의사 출신으로서 중앙일보에서 의학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프리랜서 의학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또 ‘EBS 건강클리닉’과 ‘SBS 잘먹고 잘사는 법’에 출연하고 KBS ‘생로병사의 비밀’을 진행했다. 저서로는 ‘Dr. 홍혜걸 기자의 의사들이 절대 말해주지 않는 건강이야기’와 ‘책으로 보는 KBS 생로병사의 비밀’, ‘질병판매학’ 등이 있다.
홍 박사가 담양에서 건강강좌를 하게 된 것은 담양군통합체육회 상임부회장을 역임한 허승업 LIG손해보험 광주지역단장이 주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 단장은 “갈수록 웰빙음식을 찾고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챙기기에 관심이 부쩍 높아짐에 따라 지역민들을 위한 건강강좌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군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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