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10지구 담양청죽로타리클럽(회장 김상희)은 오는 10일 담양신협회관 웨딩홀에서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을 열고 윤중천 회장(담양군 쌀전업농 연합회장) 체제로 새출발하게 된다.
출범식 행사에는 국제로타리 3710지구 심재규 총재당선자와 스폰서클럽인 김광태 광주클럽 회장, 관내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청죽로타리클럽 회원 및 가족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취임할 윤중천 신임회장은 2007년 청죽클럽 창설멤버로 헌신적이고 꾸준한 클럽활동으로 회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아왔으며 담양군민의상 사회복지부문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윤 신임회장은 “각 분야별로 포진된 회원들과 힘을 모아 기아와 빈곤 퇴치 및 소아마비 박멸이라는 숭고한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겠다”며 “사랑의 집 고쳐주기, 목욕봉사, 장학금 확대, 어려운 다문화가정 지원 등 우리 사회의 구석구석에까지 봉사의 손길을 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담양청죽로터리클럽은 2007년 5월 16일 25명의 멤버들이 모여 광주로터리클럽을 스폰서로 창립된 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면서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 해오고 있으며 지난 5월 3710지구 우수클럽상을 수상한 바 있다.
새롭게 구성될 09~10 FY 회장단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윤중천 ▲사찰=국승근 ▲총무=백종기 ▲로타리재단=강준구 ▲봉사프로젝트=정광성 ▲클럽관리=김용준 ▲회원위원회=최병준 ▲홍보위원회=설재기

마스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