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성씨가 새담양라이온스클럽 회장에 취임했다.
새담양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7일 담양컨벤션웨딩뷔페에서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을 열고 조영성 회장 체제의 출범을 대내외에 알렸다.
09~10년 새담양LC을 이끌어갈 임원진은 조 회장을 비롯 제1부회장에 고재문씨, 제2부회장에 이충배씨 등이다.
또 총무에 조남주씨, 재무에 신장걸씨, 이사에 서해준·진양섭·김진규·서대식·최정식씨, L.T에전정철씨, T.T에 김복남씨 등이 각각 선임됐다.
김일곤·김선호 신입회원의 입회식을 겸해 열린 이취임식에는 주영찬 군수권한대행, 양대수 군의장, 강종문?송범근 도의원, 전정철 군의원과 양희준 08~09 355-B1지구 총재, 박길무 총재당선자, 스폰서클럽인 광주LC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또 관내 LC클럽에서는 박헌조 담양LC 회장, 허정남 추성LC 회장 및 임원단이 참석, 클럽간의 우정을 과시했다.
클럽과 지구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김연수?김갑술 라이온이 지구총재상을, 김진규씨가 클럽상을, 조삼순, 강명숙씨가 유공회원 배우자상을 각각 수상했다.
조영성 회장은 취임사에서 “‘사랑과 나눔으로 밝은 지역사회를’을 모토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참된 봉사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밑거름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클럽회원 상호간은 물론 가족간에도 진정한 사랑과 정을 나누는 화목한 클럽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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