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주지점은 일손이 부족해 복분자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농협직원 50여명이 복분자 수확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이 지점장은 “현재 농촌은 노령화로 인해 일손이 크게 부족한 실정이며,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4년 분통마을과 1사1촌 의형제를 맺은 동광주농협은 매년 분통마을을 찾아 일손돕기를 하고 산지 농산물을 직접구매하고 있다.
또 지난해 2007년 12월 노인회관 난방비 100만원과 중고 PC 3대, 기념품 30점을 지원하는 등 자매결연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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