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게이트볼팀이 지난 2일 고흥에서 열린 제4회 전남노인생활체육대회 게이트볼 경기에서 3위를 차지했다.
생활체육 활동을 통해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과 우리 민족의 훌륭한 전통문화를 창조적으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게이트볼, 궁도 등 6개 종목 1천6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담양군 대표로 출전한 게이트볼 담양A팀(감독 송희철, 코치 김용근, 선수 김말모·함종호·한용수·김용성·박해덕)은 예선부터 8강까지 연승하며 준결승에 올랐지만 곡성팀에게 13대 12로 석패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담양군은 이번 대회에 게이트볼, 궁도, 생활체조 등 3개 종목, 53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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