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호 조희범

내년도 선후배축구 대회장에 현 회장인 조희범씨가 선출됐다.
새년천동우회는 지난 4일 축협회관 회의실에서 3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조희범씨와 윤성호씨를 대회장과 준비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조희범 대회장은 주식회사 허브연 전남지사장으로 재직중이며 폭넓은 대인관계로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윤성호 준비위원장은 대형 환풍설비를 제작하는 가나닥트공조에서 재직하고 있으며 성실하고 원만한 성품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조 대회장은 “선배들이 다져 놓은 훌륭한 전통을 계승하고 후배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회원들의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 선후배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 준비위원장은 “회원들의 힘을 모아 선후배축구대회가 잘 치러질 수 있도록 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며 주민들의 아낌없는 후원을 당부했다.

한편 새천년동우회는 선후배축구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뉴 밀레니엄인 2000년도에 30여명이 모여 결성된 단체로 현재 61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정윤석 읍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