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애리 골프선수, 김갑중 대표 쾌척
박계하·김원기·박헌조·김영규씨 동참
담양군과 담양장학회가 지역인재를 키우기 위해 전개하고 있는 ‘대숲맑은 인재육성 1인1구좌 갖기 운동’에 출향인사와 지역주민들이 뜻을 같이 하고 있다.
군과 담양장학회에 따르면 지난 2일 함평읍에서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금강스틸 대표 조성균씨와 에코닉스 대표 김갑중씨가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300만원씩을 기탁했다.
창평면이 고향인 조씨는 함평읍에서 용접철망 제조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봉산면 연동리가 고향인 김씨 역시 함평읍에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앞서 지난달 29일에는 최근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정회원 자격을 취득한 담양읍 향교리 출신의 홍애리 선수가 지난 5월 전국골프대회에서 준우승으로 받은 상금중 100만원을 담양장학회에 쾌척했다. 홍 선수는 담양군체육회 이사를 맡고 있는 홍정록(읍 향교리)씨의 딸이다.
이와함께 박계하 수북 큰감나무집 대표가 130만원, 김원기 담양군이장단장이 100만원, 김영규 광주지방검찰청 공판부장검사가 30만원, 윤사선 남형토건 대표가 100만원, 박헌조 나산실업 대표가 3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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