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출신 의학전문기자로 잘 알려진 홍혜걸 박사가 담양에서 건강강좌를 가졌다.
홍 박사는 지난 9일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11회 21C 담양포럼에서 담양군민들에게 ‘잘 먹고 잘 사는 법’에 대해 강연했다.

현재 프리랜서 의학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홍 박사는 서울대 의과대학 의학박사 출신으로 중앙일보 의학 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을 역임했으며 ‘EBS 건강클리닉’과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KBS 생로병사의 비밀’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다.
또한 ‘홍혜걸 기자의 의사들이 절대 말해주지 않는 건강 이야기’와 ‘책으로 보는 KBS 생로병사의 비밀’, ‘질병판매학’ 등의 저서를 출판했다.

한편 홍 박사 초청 건강강좌는 담양군통합체육회 상임부회장을 역임한 허승업 LIG손해보험 광주지역단장이 주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