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읍 학동리에 사는 최문권씨가 담양군 주민복지과에 600여장의 연탄을 기증했다. 최씨는 “최근 기름보일러를 사용할 수 있는 주택으로 리모델링했다”며 “연탄으로 겨울을 나는 독거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 1일 최씨가 기탁한 연탄을 독거노인 안복례(86·백동리)씨와 유옥현(80·삼다리)씨에게 300장씩 전달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마스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