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생현(58) 담양 청소년지도위원 협의회장이 지난 10일 과천시민회관에서 열린 2009 범죄예방위원 전국 한마음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서 회장은 21년간 범방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범죄예방활동 선도조건부 기소유예자 및 보호관찰 대상자 106명을 위탁받아 교화시켰고 450여명의 비행청소년을 선도하는 등 범죄예방과 청소년교화선도에 헌신했다.
또한 서 회장은 소년소녀가장 및 불우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자녀 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 자연보호 활동, 교통질서 지키기 등의 자원봉사를 통해 밝고 명랑한 범죄없는 사회 만들기에 기여했다.
서 회장은 현재 조선대학교 평생교육원 의상수선 강의 객원교수와 조선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사협의회 수석부회장, 담양 청소년지도위원 협의회장을 맡고 있고 법무부범죄예방위원 담양지역협의회 사무국장으로 활동중이다.
서 회장은 “지난 1983년부터 청소년 지도위원으로 활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청소년 선도 및 보호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면서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더많은 노력을 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회원들과 함께 앞으로 활발히 봉사활동을 펴겠다”고 말했다.
/추연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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