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농촌지도자연합회 담양군지회(회장 김해곤)는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광장에서 상징탑 제막식을 가졌다.
지난 1957년 자원봉사단체인 농촌진흥회로 시작해 50년의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상징탑에는 ‘우애, 봉사, 창로’란 기치아래 깨끗한 농촌, 농가소득 증대, 농민의 권익보호와 복지향상을 실현하기 위한 관내 570여 회원들의 마음이 담겨있다.
김해곤 회장은 “여기에 세워진 상징탑은 지난 50년간의 농촌지도자회가 활동했던 업적들을 기리고자 건립됐다”면서 “어려운 시기에 처해 있는 우리 농촌을 농촌지도자회의 온 역량을 결집하고 변화에 대응해 풍요로운 농촌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