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19일
담양예술인협회(회장 정이석)는 오는 8월 14~19일까지 죽향문화체험마을에서 담양예술인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이번 예술인한마당에서는 남도 웰빙관광 일번지인 죽녹원과 연접한 죽향문화체험마을에서 한옥민박체험장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예술공연·전시·체험 등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행사 첫날인 14일에는 감성무, 판소리, 설장구, 풍물패 등 음악분과 회원들로 구성된 공연프로그램이 펼쳐져 행사장 분위기를 띄운다.
또한 지역에서 예술의 혼을 담아 작품활동하고 있는 예술인들이 체험마당과 전시 코너를 마련한다.
14~19일까지 김미선씨의 지호공예, 국경희씨의 대나무곤충만들기, 박희연씨의 대나무염색 등의 체험마당과 공예·회화·서예·사진 등 20여점이 전시된다.
정 회장은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예술인의 혼이 담긴 전시와 공연은 물론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위주로 예술인한마당 행사를 준비했다”며 “관광객과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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