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서 ‘셔틀콕 잔치’ 열린다
담양서 ‘셔틀콕 잔치’ 열린다
  • 마스터
  • 승인 2009.07.3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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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8일, 대나무컵 배드민턴대회

천연기념물 관방제림이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들어갈 무렵인 11월에 웰빙관광 1번지 담양에서 ‘셔틀콕 잔치’가 열린다.
국민생활체육담양군 배드민턴 연합회(회장 한재권)는 오는 11월 7~8일 담양종합체육관을 비롯 담양남초교와 담양고 체육관에서 제6회 담양대나무컵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한다.
담양군과 담양군통합체육회 및 전남 배드민턴 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문화의 숨결이 살아있는 문화관광 담양군을 홍보하고 배드민턴의 생활화에 기여하며 동호인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것.


전남 및 광주시연합회와 순창과 남원연합회 소속 500여팀 1천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및 혼합복식 3개부문에서 A~C급, 초심, 왕초심 등 5개 수준별로 20~30대, 40대, 50대, 60대부로 나눠 열띤 승부를 펼친다.
대회 첫날인 7일(토)에는 오후 1시부터 혼합복식과 왕초심부가 진행되며 이튿날인 8일에는 각부 남자 및 여자복식 경기가 진행되고 막간을 이용, 8일 오전 11시 30분에 개회식이 열린다.


예선은 4개팀을 1개조로 편성 랠리포인트에 의한 25점 단세트로 승부를 가르며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다승, 승자승, 득실차, 연장자 순으로 각 조 1,2위팀을 선발하되 3개팀으로 조가 이뤄지거나 종목별로 1개조만 편성된 경우에는 풀리그 방식로 진행한다.
또 본선은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본선에 진출한 조가 2, 4, 8개 팀인 경우는 크로스 대전방식으로 3, 5, 7, 9, 10개팀인 경우는 추첨으로 대진을 정한다.


각부 우승팀에는 고급 라켓, 준우승팀에는 고급 배드민턴 용품이 부상으로 지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담양특산품과 푸짐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대회참가비는 팀당 3만원이며 참가신청은 10월 30일(금)까지 담양군연합회가 제시한 소정의 신청서를 전남 및 광주를 포함한 각 시군연합회 카페로 제출하면 된다.


한재권 연합회장은 “대나무컵 배드민턴 대회가 경기의 승패를 떠나 선의의 경쟁을 통해 동호인들간의 친목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각 클럽과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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