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일이 넘는 집중호우를 동반한 장마 덕분에 갈수기 동안 메말라가던 담양호의 저수율이 크게 늘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넉넉하게 만들고 있다.이번 장마로 최저수위를 기록한 6월 28일(104.5m, 28.3%) 이후 한달여 만에 담양호 취수탑의 수위가 40% 증가한 113.9m(68.3%)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마스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