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지역 자활센터(관장 이동희)가 지난 31일 용면 모처에서 설립 7주년을 맞아 조촐한 자축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담양지역 자활센터의 설립의미를 알리고 자활센터 가족들의 기분전환 및 활력소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에는 자활센터 소속 4개 사업단의 자활참여자와 장기요양 가사간병 요양보호사 등 76명이 참여했다.
이동희 관장은 “스스로 노력하는 자만이 행복한 삶을 가질 수 있다”며 “어렵고 힘든 경재적 위기속에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는 자활가족들의 의지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한편 담양지역 자활센터는 2002년에 개관한 이후 ▲집수리사업단 ▲도자기사업단 ▲다육식물사업단 ▲식품유통사업단 ▲자활공동체사업 ▲장기요양 ▲가사간병사업 ▲아동급식사업 ▲노인급식사업 등 사업의 영역을 확대해오고 있으며 일을 통해 스스로의 자립을 돕는 등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