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19일
관방천 일원
오는 9월 19일 주민화합을 위한 대숲사랑음악회가 천연기념물 366호인 관방천 일원에서 열린다.
음악회는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수 기회의 확대와 이를 통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군민간의 결속력과 애향심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열리는 것.
이를 위해 KBS 광주방송 라디오 ‘빛고을 차차차’와 연계, 방송전속 댄싱팀의 오프닝 댄스와 인기가수들인의 공연 및 ‘군민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져 늦여름의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활력과 청량함을 선사하게 된다.
또 배일호(신토불이), 강진(누나야), 한서경(낭랑18세), 유지나(속깊은 여자), 최유나(흔적), 서지오(가요 가세요), 진국(진짜 멋쟁이), 최희 등 8명은 구수한 멜로디와 정감있는 가창력으로 트롯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행사를 기획한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음악회를 통해 다양한 계층간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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