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담양·곡성·구례군지역위원회는 지난 14일 죽녹원에서 언론악법 원천무효 범국민서명운동을 펼쳤다.
김효석 국회의원, 최형식 전남도당 상임부위원장, 강종문·송범근 도의원, 양대수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유창종씨와 주요 당직자들은 이날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2일 국회를 통과한 미디어법의 부당성을 주장하며 ‘미디어법 원천무효’ 서명운동을 실시했다.
김효석 의원은 “국회에서 온갖 불법과 날치기로 통과된 미디어법은 한나라당에서 정권재창출과 영구집권을 위한 수단으로 만든 언론악법”이라고 지적하며 “국민의 60% 이상이 반대하는 미디어법안이 원천무효가 될 수 있도록 서명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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