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민신문 창간 3주년 행사 이모저모
담양군민신문 창간 3주년 행사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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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9.0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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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잇는 축하객 기념식장 가득 ‘분위기 고조’

축하객 대거 참석
○…창간 3주년 기념식이 열리기 30~40여분 전부터 행사장인 문화회관 로비에는 축하객들이 속속 찾아오고 화환 및 화분이 줄이어 도착하는 등 행사분위기가 한껏 고조.
이날 행사장에는 전현직 기관사회단체장, 농협장, 담양군 과장을 비롯한 공무원, 본사 임직원과 주주·객원기자, 그리고 애독자와 군민 등 축하객들이 당초 예상보다 많이 참석하는 바람에 부랴부랴 좌석 의자를 더 배치하는 등 한때 부산.
참석자들은 “행사장을 가득 메울 정도로 많은 축하객들이 참석한 것은 묵묵히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려 발로 뛰고, 군정에 대한 지적과 대안을 동시에 제시하는 등 언론의 역할과 사명을 다한 결과 짧은 연륜이면서도 군민들의 신문으로 확고히 자리매김된 반증 아니겠느냐”고 이구동성으로 한마디씩.

다가오는 선거철 실감
○…행사장에는 현직 도의원, 군의원과 군수 출마예정자를 비롯한 지방선거 입지자들이 대거 얼굴을 내밀어 선거철이 다가옴을 실감.
현직 지방의원 중에는 강종문·송범근 도의원이 참석했으며, 윤영선 부의장과 최화삼·전정철·박종원·김동주·김기성·한만순 의원이 자리를 함께해 본지 창간 3주년을 축하.
또한 군수 입지자는 최형식 전 담양군수와 유창종 전 전남도기획관리실장, 서종한 전 농협군지부장 등이 행사장을 찾아 축하객들과 일일이 악수.

장학금 수여 이목집중
○…담양군민신문 장학회가 발족된지 두 번째로 일선 학교장의 추천으로 선정된 고등학생 2명과 중학생 6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해 축하객들의 이목이 집중.
본지 장학회는 특히 부모와 선생님과 동행해 행사장을 찾은 학생들에게 박희만 담양교육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장학금을 수여해 의미가 배가.
더욱이 축하객들과 애독자들은 대표이사와 부사장·운영위원장·편집위원장·홍보위원장 등 중역급 이사, 배기술 수석이사를 비롯한 이사진, 객원기자단, 직원(매달 월급의 1% 갹출) 등 본사 임직원들이 장학금을 마련했다는 소식을 듣고 감동.
장학금 수여 학생들은 “더욱 열심히 공부해 사회에 꼭 필요로 한 동량으로 성장하겠다”고 다짐,

“입·눈·귀 역할 충실”
○…이병호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저희 신문은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합리적인 사고로 무조건적인 비판보다는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지역민들의 입과 눈과 귀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노력해왔다”고 자평.
이 대표이사는 또 “밝고 따뜻한 일들을 발굴해 내고 우리 사회의 어둡고 그늘진 곳을 그냥 지나치지 않았으며, 균형된 시각과 열려있는 마음을 유지하고자 최선을 다해 지역의 정론지로서 확고히 자리매김됐다”고 자부.
이 대표이사는 특히 “저희 신문이 정도를 벗어나지 않고 올바른 길을 걸을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지역민과 애독자, 그리고 주주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신뢰와 사랑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다”며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당부.

김효석 국회의원 축전
○…김효석 국회의원이 “정기국회 준비를 위한 당 일정으로 인해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면서 보내온 축전을 창간 3주년 기념식장에서 사회자가 낭독하자 참석자들이 경청.
김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3년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담양군민신문은 담양과 담양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에 깊숙이 뿌리를 내렸다”면서 “앞으로도 담양군민신문이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비전을 찾아갈 수 있는 나침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은 물론 치열한 토론과 화합의 장을 함께 열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
김 의원은 또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군민이 만드는 바른 신문, 군민이 만드는 객관적인 신문을 만들겠다’는 창간 당시의 약속이 담양발전과 함께 영원히 지속될 수 있기를 기원.

“지역언론의 새 지평”
○…주영찬 군수 권한대행은 축사에서 “담양군민신문은 창간한지 3년이라는 짧은 기간임에도 중앙의 관심과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지역의 생생한 현장소식을 전해주고 지역발전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면서 그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언론의 새 지평을 열어 오신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
주 군수 권한대행은 또 “앞으로도 정론직필이라는 지역언론의 사명감을 바탕으로 올바른 여론을 형성해 나가고, 우리 사회의 그늘지고 소외된 곳을 찾아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생활속의 신문’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기대.

“지역언론 지원 노력”
○…윤영선 부의장은 양대수 의장을 대신한 축사에서 “군민신문은 군민은 물론 경향 각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출향인에게도 희망찬 삶을 인도하는 훌륭한 길잡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군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품격 있는 언론문화 창달을 위해 기여해 온 군민신문의 임직원께 높은 경의를 표한다”고 위로.
윤 부의장은 이어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군민신문이 군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전달하는 희망의 메신저가 돼 주기를 기대하며, 아울러 군의회에서도 지역언론의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과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약속.

“신종플루, 예방이 제일”
○…대규모 인원이 행사에 참석함에 따라 군보건소는 행사장인 문화회관에 인력과 장비를 투입, 축하객들을 대상으로 발열검사와 손씻기를 실시.
또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집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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