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학 교수협의회(회장 김대중) 소속 교수들이 앞으로 10년에 걸쳐 1억2천만원의 기금을 전남도립 대학발전기금재단에 쾌척키로 약정했다.
대학발전기금재단은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장학사업, 교육 기자재 확충 및 현대화, 연구 및 평생교육전문과정 등을 지원 할 목적으로 2008년 10월에 설립됐다.
도립대 관계자는 “인재육성에 대한 교수들의 열정과 솔선하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공감대를 확산시켜 대학발전기금을 확충하는데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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