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순애 담양한과 대표가 전남도가 선정하는 ‘올해 농업인상’을 수상했다.
올해 농업인상은 전남도가 고소득 쌀생산, 원예특용작물, 유통 및 가공, 축산, 임업, 농산물 수출 등 6개 분야의 현장에서 새로운 농법을 개발하는 등 창의적인 노력으로 소득증대에 공헌해 온 농업인에게 수여하는 것.
박 대표는 ‘아루화’라는 한과 브랜드를 개발, 파워브랜드화를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회사 내에 체험장을 운영하는 등 국내외 관광객과 학생들에게 전통식품을 알리고 전통한과의 세계진출을 위해 노력했다.
박순애씨는 지난해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33호로 지정됐으며 연간 64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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