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장애인협회(회장 여운복) 회원 40여명은 지난 14일 고흥에서 열린 제18회 전남장애인재활증진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부대행사로 열린 장애인가요제에 담양대표로 출전한 임복순(읍 백동리)씨가 장려상을 받았다.
담양읍 백동리에 사는 최용선·고미숙씨 부부가 장애회원들의 축복속에 웨딩마치를 올려 장애회원들의 축복을 받았다.
담양군 사회지원과 정경미씨는 이날 행사에서 장애인 복지 및 권익신장에 기여한 공로로 전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여운복 회장은 “재활증진대회를 통해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은 물론 장애인과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의욕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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