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보호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마을건강원과 방문건강관리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22일 문화회관에서 마을건강원과 자원봉사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미용요법을 비롯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태도 등 변화하는 주민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현장 실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보건대 피부미용학과 송선영 강사가 두피건강과 건강미용요법을, 대덕보건지소의 이현승 내과전문의가 신종플루 예방과 대처요령에 대해 강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의료 수행능력을 향상시켜 지역주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방문건강관리사업 도우미인 마을건강원과 방문건강관리 자원봉사자는 지역 보건소장과 연계해 치매나 거동불편자, 독거노인, 말기암환자 등 소외계층의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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