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정면(면장 안병태)은 올 초여름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심었던 고구마 10㎏들이 60박스를 수확, 관내 경로당 23개소와 어려운 이웃 15세대에 전달했다.
안병태 면장은 “고구마 밭을 무료로 임대해준 김백두 봉안리 이장의 배려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됐다”고 고마워한 뒤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사랑도 전달하게 돼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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