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석 국회의원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으로부터 ‘2009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경실련은 지난 25일 기획재정위 소속으로 국감을 벌인 김효석 의원에 대해 “객관적 자료에 근거한 비판과 정책 추진과정에서 정부가 보여준 잘못된 행태를 실제적으로 지적함으로써 국정감사 본연의 취지에 맞는 성실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경실련은 또 “김 의원은 경제현안이면서 기획재정위원회의 현안인 재정건전성과 감세문제에 대해 적실성 있게 문제를 제기하며 재정적자를 가중시키는 정부의 편법적인 정책상 문제점을 꼬집고, R&D 세제개편안에 대한 실제적인 분석을 통해 대기업에 편중된 정부대책을 비판했다”고 평가했다.
김효석 의원은 지난해까지 27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에 의해 8번이나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등 국회 최다수상기록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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