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자 군인사에서 준장 진급 영예
금성면 출신 박병기(48) 육군대령이 지난 27일 단행된 군인사에서 준장으로 진급했다.
금성면 봉서리(대판마을)에서 태어난 박 대령은 광덕초교, 금성중(4회), 광주일고를 걸쳐 육군사관학교(40기)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이후 미국 아이오하주 주립대 석사과정을 마친 박 대령은 육사 교수부 정치학 강사,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외교안보)에서 근무했다.
또한 전방사단과 육군본부, 이라크 자이툰 사단 참모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육군본부에서 근무하고 있다.
박 대령은 “대나무의 올곧은 기상처럼 고향의 기백을 가슴속에 항상 간직하며 나라를 지키는 군인의 길을 충실하게 걷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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