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수업과 방과후 학습활동을 비롯 각 가정에서 개별적으로 연마한 학생들의 숨은 장기를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마련된 축제에서는 체육행사와 다채로운 공연, 학생작품 시화전이 열렸다.
1부 행사는 축구, 농구, 피구,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체육행사가 펼쳤다.
수북면복지회관에서 열린 2부 행사는 플루트 연주를 시작으로 과학송, 댄스, 태권체조, 밴드공연, 연극-천사들의 합창 등을 선보여 아낌없는 갈채를 받았다.
또 춤?노래?댄스 등 개인별 장기자랑이 이어져 객석의 학부모들과 동료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성악가 조수현 교수 등 8명을 초청해 작음 음악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김창환 교장은 “올해 돌봄학교로 선정된 이후 학생들이 교과수업과 방과후학교 학습활동 및 각 가정에서 각자 갈고 닦은 특기적성에 관한 소질개발을 위해 발표회를 마련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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