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남씨, 4급 주민복지과장으로 영전
강성남씨, 4급 주민복지과장으로 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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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0.3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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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 향상 위한 다양한 시책발굴 노력”

강성남 전 행정과장이 4급 서기관인 주민복지과장으로 영전됐다.

지난 1일자 군인사에서 복지과장으로 발령된 강성남 과장은 지난 74년 11월 용면사무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35년여 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공무를 처리, 96년 11월 5급 사무관인 남면장이 되었다.

이후 공보실장, 의회사무과장, 문화관광과장, 환경녹지과장, 경제과장, 대덕면장, 행정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적극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로 업무혁신을 통한 행정능률의 향상을 추구해 왔다.

또한 소속 부서원간의 원만하고 매끄러운 인간관계 및 자치행정시대의 고객인 주민과의 긴밀한 대인관계 형성을 중시해 깔금하고 잡음이 없는 일처리를 해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대통령상(우수공무원)을 수상한 것을 비롯 행자부장관상(2회), 도지사(2회), 군수(4회), 전남대학교 총장상(1회)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공무원으로서 뿐만아니라 문학가로서도 유명한 강 과장은 2003년 아동문학 잡지인 ‘아동문학세상’에 동시로 등단한 이후 저명한 수필문예지인 ‘현대수필’과 ‘시조시학’에서 수필과 시조로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작품상을 받았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담양군지부장으로서 왕성한 창작활동과 활발한 대외활동을 하고 있다.

강 과장은 “복지분야는 현대 행정에서 날로 비중이 높아가고 있는 분야”라며 “담양군의 복지행정을 노인복지 분야에 국한시키지 않고 아동, 청소년, 여성 등 주민전체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발굴에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인 우경희 여사와의 슬하에 3남을 두고 있다.

/ 김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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