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동초교 총동문회(회장 박인석)는 지난달 30일 모교 강당에서 300여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제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또한 각 기수별 동창회는 정기총회가 끝난 뒤 모임을 갖고 오랫동안 못 나눈 이야기를 나누며 회포를 풀었다.
정기총회를 겸해 열렸던 한마음축제는 격년제(짝수 해)로 열기로 의견을 모아 올해는 열리지 않았다.
박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모교 발전을 위해서 써달라며 민영방 교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박 회장은 총회 인사말에서 “1만7천여 졸업생들을 배출할만큼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담양동초교는 담양의 발전역사와 함께 해왔다”면서 “오랜만에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어린시절 추억을 회상하고 선후배간에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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