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편리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간이 버스승강장 5곳이 신설된다.
군은 군내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장소가 없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 5곳을 선정해 목재형으로 간이승강장을 설치키로 했다.
승강장이 설치될 5곳은 담양읍 학동리 1구, 담양읍 삼만리 1구, 창평면 장화리 2구, 무정면 영천리 2구, 수북면 고성리 2구 등이다.
군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시 불편하고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지역, 주민 건의 대상지역, 노선버스 신설지역 및 시설노후로 인한 위험 승강장 등을 조사했다”면서 “앞으로 조사자료를 토대로 신설 26개소, 재설치 6개소 등 모두 32개소를 순차적으로 설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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