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산면청년회(회장 이천석)는 지난 9일 회원들이 매월 납입하는 회비와 지난 5월 개최한 음식바자회 수익금으로 320만원 상당의 라면 84상자와 국수 54상자를 마련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면사무소는 청년회의 뜻을 담은 위문품을 28개 마을 경로당과 월산면 소재 사회복지시설 기쁨원에 전달키로 했다.
청년회는 노인경로잔치를 개최하고, 어르신들에게 무료 이·미용봉사를 펼치는 등 지역화합과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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