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무정면사무소 회의실 취임식
박종환씨가 제2대 무정면청년회장에 취임한다.
무정면청년회(회장 라승수)는 오는 12월 12일 오전 11시 무정면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들을 초청한 가운데 무정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1?2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열고 박종환 회장 체제의 힘찬 출범을 대내외에 알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무정면청년회를 태동시키고 성장시킨 라승수 초대회장에게 공로패를, 청년회의 궂은 일을 도맡아 처리해 온 정일남 총무에게 감사패가 각각 수여된다.
박종환 신임회장은 “전임회장과 회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의 청년회가 있을 수 있었다”며 “노인위안잔치를 비롯 면내 하천정화활동, 각 마을의 경로당에 간식공급, 회원단합을 위한 야유회 등 사업들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지역의 화합과 발전에 이바지하는 청년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종환씨는 무정면청년회 상임부회장으로서 회원들의 두터운 신망을 받아왔으며 대나무가공 전문업체인 죽사랑 영농조합법인의 대표이사로서 활발한 경제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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