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초교 46회 동창회(회장 김정오) 회원들이 매주 토요일마다 마을을 순회하며 쓰레기를 줍는 등 수북지역 환경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46회 동창회 9~10명은 3개월 전부터 토요일마다 모여 면내 마을을 찾아 마을회관 주변과 마을안길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해 주민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다.
김 동창회장은 “처음 정화활동을 시작할 당시 한두번 하고 말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어느새 3개월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변함없이 깨끗한 지역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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