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삼남 부면장

김용호 부면장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삼남 용면 부면장과 김용호 대전면 부면장이 33년여의 공직생활을 정리하기 위해 조만간 공로연수를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무정면 안평리 출신인 김삼남씨는 52년생으로 1976년 11월 담양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11년만인 87년 12월에 6급으로 승진했다.
공직생활 대부분을 무정면과 대덕면, 용면, 창평면, 봉산면에서 보내며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했다.
장사업무추진, 지력증진, 세수증대, 소방업무 등의 공로로 5회의 군수상을 수상했다.
대전면 강의리 출신인 김용호씨는 52년생으로 1976년 3월 담양군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뒤 20년만인 96년 1월 6급으로 승진했다.
공직생활 대부분을 고향인 대전면에서 지내며 주민들과 함께 애환을 나누고 주민들의 입장에서 업무를 처리하려 노력했다.
쌀안정생산대책추진유공, 사회복지증진유공으로 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새마을사업유공 등 6회의 군수상과 적십자운동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공로연수를 신청한 두 사람은 내년에 실시될 6월 지방선거에 기초의원으로 출마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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