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담양 60여명 활동

‘산과 자연을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든지 환영합니다.’
산행을 하면서 심신을 단련하고 회원간 친목을 도모하게 될 대사랑산악회가 발족된다.
지난 11월 다음(http://cafe.daum.net/bambooclub)카페를 개설해 회원모집에 들어간 대사랑산악회는 지역민들을 비롯 죽향 담양을 사랑하는 광주·전남거주자 등 60여명이 회원에 가입,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카페에는 등산을 즐겨하는 회원들과 초보 산악인들간에 유익한 산행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고 산악회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규칙과 산행 일정 안내 등이 게시돼 있다..
대사랑산악회는 내년 1월 10일 경남 통영에 있는 미륵산으로 첫 산행을 할 계획이며, 앞으로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일요일에 정기산행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대사랑산악회는 라퓨마 첨단점 등 담양출신 재광향우들이 운영하고 있는 업체에서 산악회가 발전될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다.

대사랑산악회 추진위원장인 전정수씨는 “등반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회원간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산악회를 발족하게 됐다”면서 “산야를 사랑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아는 사람이면 누구나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가입 문의는 대사랑산악회 전정수(010-2613-2133) 추진위원장에게 하면 된다.

/추연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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