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환 죽사랑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제2대 무정청년회 회장에 취임했다.
무정면청년회는 지난 12일 무정면사무소에서 제1·2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갖고 박종환 체제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행사에는 무정면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 각계인사,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새로 취임한 박종환 회장과 임원진들을 축하했다.
그동안 무정면청년회를 태동시켜 성장시킨 라승수 전회장에게 공로패가, 청년회에서 궂은 일을 도맡아 처리해온 정일남 총무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박종환 회장은 취임사에서 “무정청년회가 참다운 봉사단체로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은 3년동안 회원들을 이끌면서 솔선수범한 라승수 회장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지금까지 청년회가 이뤄놓은 성과를 바탕으로 어른을 공경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미풍양속을 지켜나가는 화목하고 인심좋은 무정면을 만들기 위해 회원 여러분들과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무정면 청년회 제2기 임원단은 박종환 회장을 필두로 ▲수석부회장 정욱씨 ▲부회장 김봉규·이관신씨 ▲고문 김상태·설재현·김홍구씨 ▲이사 이만섭·조두호·오희종씨 ▲감사 라승수·김종찬씨 ▲총무 정일남씨 ▲사무국장 김종표씨 ▲조직국장 손태국씨 ▲홍보국장 정동하씨 ▲이사국장 정찬규씨 등이다.
/송쌍근 무정객원기자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