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명 담양공고 하키부 코치가 담양중/담양공고 하키부 동문들의 모임인 담양하키 총동문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담양하키 총동문회는 지난 11일 정례회를 열고 정동명 신임회장을 비롯, 박종훈 사무국장과 양정희 총무, 김용구?배상호 감사를 각각 선출했다.
정 신임회장은 담양중하키부 창단멤버로 담양공고, 순천향대, 상무를 거쳐 국가대표를 지낸후 모교인 담양공고에서 8여년이 넘게 후진양성에 힘쓰는 등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다.
정동명 회장은 “오늘의 총동문회가 있기까지 수고를 다한 선임 회장들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마무리에 접어드는 하키전용구장과 내년도 전국체전을 비롯한 각종 대회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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