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체육인들이 한해를 마무리하는 ‘2009년 담양통합체육회 체육인의 밤’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지난 18일 담양신협웨딩홀에서 개최된 체육인의 밤에는 주영찬 군수권한대행, 양대수 군의장, 강종문?송범근 도의원, 윤영선?박종원?최화삼?이근식?전정철?김기성?김동주?한만순 군의원, 관내 각급 기관장과 사회단체장을 비롯 체육회 고문, 개별 경기단체 임원진, 담양 출신 우수 체육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남다른 열정과 참여로 담양체육의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스포츠를 통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해온 김영동 부회장과 최규대 생활체육지도자가 공로패를 수상했다.
또 담양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행·재정적 지원을 한 이원철 담양군 사회지원과장과 신명섭 전 체육담당이 감사패를 받았다.
주영찬 군수권한대행은 “스포츠는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사회의 화합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나은 내년을 설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정오 상임부회장은 “체육인들의 성원과 협조속에 체육회의 내실을 다지고 알찬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체육인들이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관내 체육활성화와 지역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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