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설과 상하수도 동파 등에 신속 대응-
담양군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폭설과 상하수도 동파 등에 의한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연말연시 비상근무 비상대책을 마련했다.
군은 연휴 기간 중 군청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일반민원을 비롯 폭설과 상하수도 동파, 쓰레기 발생 등 생활민원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분야별로 5개 비상근무반을 편성 운영한다.
이에 따라 군은 총괄반장을 사무관급으로 대체하고 각종 기상특보(주의보·경보) 발령 시 단계별 비상근무체제를 통해 기상예비 특보단계부터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하는 등 한 발 앞선 긴급구조 통합현장지휘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주영찬 군수권한대행은 “주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는 공감행정 구현을 위해 한 발 앞선 재난예방과 신속 대응으로 겨울철 폭설을 비롯한 재난상황 발생 시 주민의 재산피해 최소화는 물론 안전한 겨울나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지난 17일 폭설에도 공무원과 주민으로 구성된 제설 전담반을 편성, 24시간 제설대책 상황실 운영을 통한 신속하고 안전한 제설작업으로 눈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과 교통 불편을 해소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담양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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