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원(갈전리)씨가 대덕면농업경영인회 회장에 선출됐다.
대덕농업경영인회(회장 신현만)는 구랍 29일 구 대덕보건지소에서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2년간 대덕농업경영인회를 이끌어 나갈 임원진을 선출했다.
신임 임원진에는 한 회장을 비롯 부회장에 김종덕(운암리)·라정채(금산리)씨, 감사에 박정주(운암리)·박경태(문학리)씨, 총무에 정필훈(금산리)씨가 각각 선출됐다.
한 회장은 “대내외적인 경제침체와 맞물려 농촌환경이 어려움에 처해있는 시기에 직책을 맞게 돼 책임감이 크다”면서 “회원들의 역량과 지혜를 한데모아 권익을 향상시키고, 살기좋은 농촌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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