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천동우회 새 회장에 임경선(KT)씨가 선출됐다.
백천동우회(회장 김종복)은 지난해말 정기총회를 열고 1년 임기의 신임 임원진을 선출했다.
새로 선출된 임원은 임 회장을 비롯해 수석부회장에 김경수(담양군청 경제과 담당)씨, 부회장에 정동영(담양경찰서 정보계장)·허은성(용면개인택시)씨가 선임됐다.
또 총무에 김종수(한마음삼겹살)씨, 재무에 이원영씨, 감사에 최용만(전남궁도협회 부회장)·설재기(담양군민신문 기획국장)씨가 맡았다.
관내 중학교 74년 졸업생들의 모임인 백천동우회는 현재 50여명의 회원이 지역발전을 위한 중추 역할을 하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간 화합은 물론 타지의 회원들에게도 동우회 참여를 통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활발한 교류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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